[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이브 레이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레이는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레이와 충분한 논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레이가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0일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레이는 같은 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건강 이상으로 포토타임에만 참여하고 휴식을 취했다.
아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멤버 레이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 참여에 대하여 안내드립니다.
레이는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레이와 충분한 논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후 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레이가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레이의 빠른 회복을 위해 팬 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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