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선신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불법운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밤에 올린 스토리 내용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도로 위 안전에 대해 무지했고 미숙했다"라며 "앞으로 신중히 생각하고 성숙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앞서 김선신 아나운서는 지난 2일 자신의 차 사이드 미러가 부서졌다고 인증하며 사이드 미러 없이 강변북로를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왼쪽 사이드 미러가 이렇게 소중한 거였구나. 목숨 내놓고 강변북로 달림"이라고 덧붙여 논란을 일으켰다. 도로교통법 제48조의 안전운전 의무 조항을 불이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차 내부에서 찍은 사진 중에 파란불 신호등이 잡혀 혹시 움직이는 차 안에서 찍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으면서 김선신 아나운서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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