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이다인을 향해 셀프 축가를 불렀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이다인의 어머니인 배우 견미리와 친분이 있는 배우 손치창이 총괄 기획을 맡았다.
1부, 2부 사회는 유재석와 이수근이, 축가는 이적과 이홍기가 맡았다. 이승기는 2부 말미에 자신의 히트곡 '결혼해줄래'를 열창했고, 이다인 역시 짧은 소절을 부르며 화답을 했다,
이날 이순재가 즉석에서 주례사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 후 신혼여행은 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오는 5월 4일부터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Chapter2’를 시작한다.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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