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가수 주현미가 한국 대중가요 100년을 되돌아보며 옛노래 공연을 진행한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주현미가 출연했다.
주현미는 오는 7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가요 100년을 노래하다' 공연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주현미는 자신의 노래 없이 선배들의 옛노래 25곡으로만 빼곡히 채운다.
주현미는 "선배들이 남겨놓은 옛가요가 세대가 바뀌면서 잊혀질 것 같은 안타까움이 있었다. 유튜브를 통해 기록을 남기고 있다"라면서 "10년동안 1천곡을 부르겠다고 다짐했는데 현재까지 300곡 정도를 기록했다. 쉽지 않고, 모르는 곡도 많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그는 "옛노래를 여전히 가슴 속에 품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거다. 그때의 정서를 함께 나누고 옛추억을 떠올리는 계기가 생기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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