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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장훈 "욕·술·여자 끊으니 젊어져, 스님같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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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김장훈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김장훈 김형자 윤문식 박주희 길건 제갈성렬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즐거움을 전했다.

'아침마당' 김장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
'아침마당' 김장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

이날 김장훈은 어려 보인다는 칭찬에 "젊어보이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현대 의학의 힘이다. 다양한 피부과 관리를 받고 있다. 다들 아실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장훈은 "욕 끊고 술 끊고 여자를 끊었다. 그러니 화를 안 내게 되고 안 늙더라. 크리스찬인데 스님같은 생활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갈성렬 빙상팀 감독은 혼자 사는 이유에 대해 "나는 동계 종목을 하다보니 시간대가 일정하지 않다. 장비 점검을 하다보면 밤 11시, 12시에 집 들어가는 게 태반이다. 캐나다 북미 전지훈련을 가다보니 2~3개월을 소비한다. 그래서 사람 만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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