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나치 문양 티셔츠 착용 논란에 사과했다.
채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여진 swastika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트와이스 채영이 나치 문양 티셔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c3b839bb23f389.jpg)
이어 채영은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하여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채영은 인스타그램에 사복 패션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채영의 사복에는 나치 문양이 새겨져 있어 해외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한편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새 미니 앨범 '레디 투 비'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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