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안성훈과 진해성의 피할 수 없는 라이벌전이 다가오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3일 방송될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본선 4차전에 진출한 최정예 멤버 16명이 TOP 10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일대일 라이벌 매치를 벌인다.
일대일 라이벌 매치는 두 사람이 각자 준비한 노래로 맞붙는 1라운드 라이벌 대결과 한 곡을 두 사람이 나눠 부르는 2라운드 한 곡 대결까지 총 두 번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1, 2라운드의 점수를 합산해 전체 등수 10등까지만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라이벌 매치에서 눈길을 끄는 조합은 '뽕드림'의 대장으로 맹활약을 펼친 안성훈과 매 라운드 눈부신 변화를 거듭한 진해성의 맞대결이다.
10년 지기 형 동생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의 빅매치는 안성훈의 지목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한층 이목이 집중됐다.
안성훈은 "해성이랑 십년지기인데 같이 무대에 서본 적이 없다. 이번 기회로 서보려고 한다"며 지목 이유를 밝혔다. 이에 진해성은 "사실 많이 피하고 싶은 형님이었다"며 절친 라이벌전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준결승을 향한 관문에서 만난 10년 지기 우정의 라이벌 매치가 펼쳐질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는 2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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