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박서진이 '미스터트롯2' 탈락에도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력을 입증했다.
20일 오후 7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Show)’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모든 자리가 매진됐다.
'박서진 쇼'가 개최되는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은 약 3700석 규모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수용 가능 인원의 약 다섯 배가 넘는 2만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순식간에 전석이 매진됐다.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7월과 8월 각각 부산과 인천에서 개최한 ‘박서진 쇼’ 이후 약 7개월 만으로, 그간 그의 공연을 기다려온 수많은 팬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일찌감치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고됐다.
특히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2차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박서진이 방송 이후 더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로,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지기로 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박서진은 '박서진 쇼'를 통해 넘치는 기량과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휘하는 것은 물론, 방송에서 미처 공개하지 못한 아쉬운 무대들을 비롯한 풍성한 세트 리스트로 공연을 꽉 채울 예정이다.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는 3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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