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은 김태희씨 예요."
일본의 꽃미남 배우 안도 마사노부가 자신의 이상형은 한국의 김태희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안도 마사노부는 지난 9일 출시된 영화 '69 식스티나인'(출시 미라지엔터테인먼트)DVD에 수록된 인터뷰 동영상에서 깜짝 고백을 했다.
영화 개봉 후 DVD로 출시된 '69 식스티나인'에는 본편 이외에 원작자 무라카미 류와 이상일 감독, 안도 마사노부의 인터뷰가 수록돼 있다. 다양한 부가영상 속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안도 마사노부의 김태희에 대한 애정.

안도 마사노부는 개인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은 김태희씨"라고 언급했으며 한국에서 가장 만나보고 싶은 사람도 김태희라고 말했다.
한국 개봉 일정에 맞춰 내한한 안도 마사노부는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을 피력한 바 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빈집'의 남자주인공 역에 출연할 뻔 했던 경험 등 한국영화와의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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