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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기자들이 남친 힘들게 해 결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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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사랑 동갑내기 남자친구와의 결별 사실을 알린 탤런트 김태희가 "몇몇 기자들이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하는 바람에 그가 몹시 힘들어했다. 이것이 마음에 걸려 결별 사실을 알릴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김태희의 매니저는 "김태희는 오래전부터 이별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고, 담담한 성격이라 잘 이겨나갔다"며 "하지만 기자들이 남자친구에게 거는 전화 때문에 그가 힘들어하자 김태희 쪽에서 결별을 알려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예쁘게 만나다가 서로의 갈 길이 달라 헤어지는 만큼 잘 정리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태희는 결별과 관련, "서로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 연인 관계를 정리한 만큼 좋은 친구로 남아 서로를 격려하는 사이가 될 것"이라 밝히고 "서로 각자의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를 바란다"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두 사람이 연인관계를 청산한 건 지난 2월. 김태희의 남자친구는 대학을 졸업하고 공중보건의로 가게 됐다. 이후 그는 유학을 갈 계획이다.

이 상황에서 김태희는 자신도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 서로 다른 길을 걷더라도 친구로 남기로 신중하게 결정한 것.

한편 김태희는 조만간 새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는 계약이 체결되는 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김일권 객원기자 ilkwonk@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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