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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김채연, 학교폭력 누명 벗었다…폭로자 "친구의 거짓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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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 김채연이 학교폭력 누명을 벗었다.

틱톡커 광리는 최근 SNS를 통해 중학교 시절 김채연 무리에게 따돌림을 당했고, 그들 중 한 사람에게 "채연이에게 친한 척 하는거 채연이가 역겹대"라는 말을 들었다며 학교폭력을 주장했다.

 트리플에스 김채연 [사진=모드하우스]
트리플에스 김채연 [사진=모드하우스]

이후 광리는 18일 "김채연이 내게 전달하라고 했던 비속어와 모욕은 김채연 친구가 거짓으로 보낸 것"이라 밝히며 "트리플에스 김채연 님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광리는 "내게 거짓으로 보낸 분에게 그동안 일에 대해 사과받았다. 이 일로 4년간 트라우마를 가지고 지내다 최근 미디어에 나오는 김채연을 보고 그런 댓글을 달았다"며 "새로 출발하는 분께 이런 구설수에 오르게 해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한편 김채연은 EBS '톡톡 보니하니' MC 출신으로 최근 그룹 트리플에스로 데뷔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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