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유튜버 아옳이가 전남편 서주원의 불륜 및 외도로 이혼했다고 밝힌 가운데 서주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가 댓글을 달아 논란을 키우고 있다.
아옳이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 이제 말씀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아옳이는 전남편 서주원이 수차례 외도를 해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영상에 서주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아옳이를 탓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 네티즌은 "아옳이님 결혼 생활 4년간 남편 밥상 몇 번이나 차렸나. 이혼의 시작이 남편의 바람기였나. 유튜브 출연하는 것 너무 싫다는 서주원과 계속 싸우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 네티즌은 "서주원이 만나자고 애원할 때는 쳐다보지도 않더니 하트시그널 나가 인기 얻자 그 때부터 만나주고 결혼했다. 결혼해서 서주원을 (유튜브에) 출연시키면서 유튜브도 잘 된 것 아니냐"며 "유튜브에서 착하고 밝게 보여지는 모습의 실제 성격도 아는 저로서는 이 영상을 보니 서주원이 바보같고 너무 멍청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많은 이들은 이 댓글을 단 네티즌을 서주원의 어머니 지인으로 추정하며 "결혼하면 아내가 항상 밥을 차려줘야 하나", "서주원이 아옳이의 금전적 투자를 받아 레스토랑을 차렸는데 밥까지 차려줘야 하는건가" 등 날 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주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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