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김윤수 앵커 진행)의 '오픈 인터뷰'에서 데뷔 15주년을 맞은 아이돌 샤이니의 민호를 만나본다.
민호는 첫 솔로 앨범 '체이스'를 발표하며 '너무 잘 하고 싶은' 욕심에 스태프들의 밤잠을 재우지 않은 사연과 미안한 마음을 고백한다.
2008년 5월 25일, 첫 데뷔에 대한 기억을 "멍~했다"고 회고한 민호는 긴 시간 동안 과도하게 열정 넘치는 자신을 컨트롤한 사람으로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을 꼽으며 애정을 과시한다.
또한 해병대 자진 입대도 모자라 말년 휴가를 20일이나 반납했던 민호는 "휴가 반납 후회 없었냐"는 앵커의 질문에 "후회를 안 한 건 아니다"라고 속마음을 살짝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민호의 아버지는 청주FC 최윤겸 감독이다. 그 영향으로 한때 축구선수를 꿈꿨던 그는 여전히 축구 덕후라고 한다. 오픈 스튜디오를 찾은 시민들로부터 "조규성 선수처럼 헤딩으로 골을 넣었을 경우 어떤 세리머니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조규성 선수 버금가는 손가락 세리머니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