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도경수(디오)와 지코, 크러쉬, 최정훈이 새로운 예능으로 뭉친다.
4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도경수와 지코, 크러쉬, 잔나비 최정훈은 최근 SBS 신규 버라이어티 예능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도경수(엑소 디오), 지코, 크러쉬, 잔나비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이 SBS 신규 버라이어티 예능에 출연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 피네이션, SM C&C]](https://image.inews24.com/v1/c48eb8007f23bf.jpg)
지코와 크러쉬, 최정훈은 1992년생 동갑내기 뮤지션이다. 도경수는 1993년생이지만 1월생이라 이들과는 친구 사이다. 이 네 사람과 함께 할 또 다른 동갑내기는 개그맨 이용진과 양세찬으로, 물오른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지코는 도경수, 크러쉬와 절친 사이로 유명하다. 도경수는 최근 지코의 유튜브 채널 '5분만 시즌2'에 깜짝 출연해 의외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도경수는 "(둘이) 친하다고 하면 엄청 놀란다. 너무 다르니까"라고 설명하면서 실제 성격을 공개하는 한편, 지코와 함께 하트 포즈를 만드는 등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크러쉬와 지코는 집 비밀번호도 알 정도로 친한 '92라인'으로 통한다. 또 도경수와 크러쉬는 배우 최태준과 박신혜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함께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렇게 남다른 인연과 친분이 있는 동갑내기 네 명이 보여줄 예능 케미는 어떨지 큰 기대가 더해진다. 특히 엑소 멤버들과 함께 한 프로그램 외에 혼자서는 처음으로 버라이어티 예능에 도전하게 된 도경수가 절친들과 보여줄 색다른 매력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연출은 '런닝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보필 PD가 맡았으며, 제목은 아직 미정이다. 3월 방송을 목표로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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