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22년 마지막날, 더 많은 시청자들은 SBS연기대상 보다 KBS연기대상에 주목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월31일 방송된 'KBS 연기대상' 2부는 전국 가구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SBS연기대상(5.4%)과 MBC 가요대제전(3.9%) 보다 높은 성적이다.
이날 'KBS연기대상' 영예의 대상은 '태종 이방원' 주상욱과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승기는 전 소속사 분쟁 등으로 복잡한 심경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로 감사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SBS연기대상'에서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이 수상했다. 김남길은 2019년 '열혈사제' 이후 3년 만에 SBS연기대상을 재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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