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건강을 회복하고 '정오의 희망곡'에 컴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지난 21일부터 건강 문제로 자리를 비웠던 DJ 김신영이 돌아왔다.
![김신영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5d25bcf6a74b1.jpg)
그는 오프닝에서 "날씨도 지난주 그렇게 춥더니 한결 나아졌다"라고 말문을 열면서 "저 또한 잘 회복해서 여러분 곁에 컴백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지난주에 컨디션 난조다, 건강이다 하는데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장염과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좀 아팠다"라며 "그래서 자리를 비웠다. 자리를 비운 점 사과말씀 드린다"라고 '정오의 희망곡'을 불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요즘에 노로바이러스와 장염이 유행한다고 한다. 음식 꼭 조심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금전을 목적으로 하는 지인으로부터 협박을 받아 고소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지인에게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 지난 13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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