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첫 영화, 450만 달러 글로벌 흥행 터졌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CT DREAM의 첫 번째 영화 'NCT DREAM THE MOVIE : In A DREAM'이 한국 개봉 5일 만에 5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글로벌 흥행 성적 역시 기대치를 넘어섰다.

'NCT DREAM THE MOVIE : In A DREAM'(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이 개봉 주말까지의 오프닝 스코어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약 450만 달러를 기록하며 K-POP을 대표하는 콘텐츠 선두주자로 다시 한번 이름을 알렸다.

국내에선 개봉 5일 만에 5만 관객을 동원했을 뿐만 아니라, CGV 골든 에그지수 99%를 기록하였고, 개봉 전에는 영진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인기 아티스트 NCT DREAM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개봉 2주 차에 진행하는 특별 상영과 극장 이벤트에 힘입어 예매율 또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N차 관람 열풍과 함께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NCT DREAM THE MOVIE : In A DREAM'은 2022년 9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NCT DREAM의 두 번째 콘서트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2 : In A DREAM'' 현장의 생생한 열기부터 콘서트 준비 과정, 백스테이지, 그리고 일곱 멤버들의 비하인드 단독 인터뷰까지 무대 안팎의 이야기를 담은 NCT DREAM의 첫 번째 영화이다.

데뷔 후 6년 만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이자 모든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해 화제를 모았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극장 버전에 맞게 재구성했으며, 무대를 준비하는 일곱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와 미공개 개인 인터뷰 등 풍성한 내용을 담았다.

여기에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대로 ScreenX 전용 카메라 18대를 투입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ScreenX 포맷과 NCT DREAM의 퍼포먼스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다채로운 효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는 4DX, 4DX Screen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어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