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열혈사제' 시즌2가 제작될까.
SBS 관계자는 7일 조이뉴스24에 '열혈사제' 시즌2와 관련해 "확정은 아니고 논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김남길 측 역시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9년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김남길은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고, 이하늬와 김성균, 음문석, 안창환 등 출연 배우들 모두 큰 주목을 받았다.
'열혈사제'는 마지막 방송에서 '우리는 돌아온다(We Will Be Back)'라는 문구로 시즌2를 예고했고, 2021년에는 제작사 홈페이지에 '2019년 최고의 히트작, 열혈사제가 돌아옵니다'라는 공지가 올라오면서 '열혈사제2' 탄생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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