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하루 동안 4만4천600명의 관객이 선택해 1위를 유지했다.
앞서 15일에 5만1천919명의 관객으로 1위를 기록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개봉 3주차에 입소문의 힘으로 정상에 올라섰다. 이로서 누적관객 수는 82만9천737명이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역주행으로 2위로 밀려난 '공조2: 인터내셔날'은 일일 관객 수 3만8천429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 수는 677만2천993명을 넘어섰다.
3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가 차지했으며 하루동안 3만6253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55만5009명을 기록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아내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의 이야기를 그린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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