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 이상철 교수가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특강'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향 약사, 이상철 순환기내과 교수, 서상교 정형외과 전문의, 태원준 여행작가 등이 출연했다.
이상철 교수는 "콜레스테롤의 경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 필요한 양보다 많아서 그런 것"이라면서 "노화 때문에 체질에 대한 것이라 잘못해서 생기는 것은 아니다. 저절로 생기거나 나이가 들어서 생긴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에 생긴다"라고 했다.
이어 "고지혈증이라고 하니 콜레스테롤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상철 교수는 "단어 자체가 거부감이 있어서 그런데 사실 콜레스테롤이 없으면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 등이 안 생긴다"라며 "뇌세포에 가장 중요한 성분은 콜레스테롤이다. 지방질은 맞지만, 여러가지 구성 성분은 몸에서 만들어지는 게 대부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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