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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천백사 트리오, 제대로 터진 웃음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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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김지은-박진우의 원팀 케미가 드라마의 백미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남궁민표 변호활극'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방송 2주차 만에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현재 방영중인 미니시리즈 전체 1위, OTT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김지은 박진우 스틸컷 [사진=SBS]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김지은 박진우 스틸컷 [사진=SBS]

이 가운데 킹 받는 괴짜 변호사 천지훈 역의 남궁민, 그에게 결코 지지않는 변호사 시보 백마리 역의 김지은, 사무실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사무장 역의 박진우가 선보이는 찰진 티키타카와 완벽한 호흡이 '천원짜리 변호사'의 인기를 견인하는 핵심 포인트가 되고 있다. 실제로 애청자들은 극중 세 사람의 성씨를 한 글자씩 따서 '천백사(1104)'라는 애칭을 붙여주는 등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는 상황. 첫 방송에 앞서 남궁민이 인터뷰를 통해 “'천원짜리 변호사'는 천변, 마리, 사무장의 케미가 드라마의 생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도가 매우 높다”고 귀띔했던 것이 정확히 맞아 떨어진 셈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남궁민, 김지은, 박진우의 모습은 극중 완벽한 팀 케미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쉬는 시간에도 세 사람이 함께하는 곳에는 잔망스러운 미소가 끊이지 않는 것. 특히 세 사람은 장난기가 가득한 표정으로 브이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서로 팔을 교차해서 크로스 하트 인증샷까지 선보이며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그도 잠시, 진지한 눈빛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남궁민-김지은의 똑 닮은 연기 열정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카메라 안팎을 막론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친 남궁민-김지은-박진우가 향후 선보일 활약상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매주 금,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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