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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인생', 9월 韓좋아하는 TV…KBS, 상위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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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으라차차 내 인생'이 9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KBS는 1위부터 3위까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상위권을 휩쓸었다.

한국갤럽이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KBS 1TV 저녁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이 선호도 4.3%로 1위를 차지했다.

으라차차 내인생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은 평범한 고등학생 서동희(남상지)가 어느 날 갑작스런 사고로 조카를 입양해 싱글맘이 되고, 이웃과 가족의 도움으로 자립하며 꿈을 이뤄가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다. 성준해 감독과 구지원 작가가 재결합한 드라마로, 이들의 전작 '여름아 부탁해'는 2019년 7월부터 4개월 연속 1위를 킨 바 있다. 일일극으로는 첫 1위 기록을 남긴 '여름아 부탁해'도 입양을 통해 새롭게 맺어지는 가족 관계를 그렸다. '으라차차 내 인생'은 1위에 오른 두 번째 일일극이다.

2위는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황금가면'(3.4%)이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재벌가 일원이 된 현대판 신데렐라 유수연(차예련)이 흑기사 강동하(이현진)의 도움을 받아 시모 차화영(나영희)의 냉대, 남편 홍진우(이중문)의 방관, 자신의 자리를 빼앗은 서유라(연민지)의 계략에 맞서는 악전고투기다.

윤시윤·배다빈 주연의 KBS 2TV 주말극 '현재는 아름다워'(2.6%)가 3위를 차지했으며, 이종석·임윤아 주연의 MBC 금토극 '빅마우스', 3주간의 휴식 후 돌아온 ;놀면 뭐하니?'(MBC), '나는 자연인이다'(MBN) 등 세 편이 공동 4위(2.3%)에 올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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