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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과 병원 진료…눈물 다 쏟아 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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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의 근황을 밝혔다.

진태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은 위로와 응원으로 저희는 잘 있다"라며 "아내와 병원 진료도 다녀왔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어제부터 다시 새벽에 러닝을 시작했다. 일상으로 돌아오려면 빨리는 힘들겠지만, 천천히 노력하려고 한다"라며 "안부를 묻는 연락이 많아 이렇게 대신 인사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눈물이 멈추지 않지만, 멈추려 하지 않고 다 쏟아 보내겠다"라며 "감사하다. 우리 아내를 위해 기도, 응원, 사랑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19일,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아이가 세상을 떠났음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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