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박스오피스 1위 행진 중인 '외계+인' 1부가 대구를 뜨겁게 달궜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토리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역대급 시너지로 올여름 흥행 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외계+인' 1부는 개봉 첫 주 대구 무대인사를 진행,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조우진, 최동훈 감독이 관객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특히 지난 23일 부산 무대인사의 외계인 코스튬에 이어 24일 대구 무대인사에는 이안을 코스프레한 관객이 등장해 '외계+인' 1부의 남다른 신드롬을 입증했다. 류준열은 "볼때마다 재밌다고 느끼는 영화인 것 같다. 많이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김우빈은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오히려 에너지를 얻고 간다. 귀한 주말에 '외계+인' 1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김태리는 "'외계+인' 1부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 개봉 첫 주에도 많이 봐주셔서 감개무량하다. 사랑스러운 영화니까 즐겁게 관람해주셨으면 좋겠다", 소지섭은 "뜨겁게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영화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 조우진은 "여러분들의 응원 가슴 깊게 생기겠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최동훈 감독은 "멋진 배우들과 같이 영화 만들면서 아주 즐거웠다.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 많이 남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관객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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