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외계+인' 1부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1부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24만5천62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1만1천334명이다.
개봉 첫날 1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던 '외계+인' 1부는 5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첫 주에만 9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조만간 1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외계+인' 1부는 1391년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타짜', '전우치', '암살' 최동훈 감독의 7년 만 신작으로,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신정근, 이시훈, 이하늬 등이 출연했다.
2위는 '미니언즈2'로 같은 날 24만4천90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3만2천309명이다. '탑건: 매버릭'은 17만8천516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650만1천59명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산: 용의 출연'은 사전 예매량 14만5천793명(25일 오전 7시 40분 기준)을 넘어서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순신 프로젝트 3부작 가운데 2번째 이야기인 '한산: 용의 출현'은 박해일이 이순신 역을 맡아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전한다. 이미 사전 시사회를 통해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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