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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측 "비투비→뱅크투브라더스 표기 결정, 혼란 줄이겠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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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측이 댄스 크루 '뱅크 투 브라더스'를 '비투비'로 표기해 기존 아이돌 그룹 비투비와 혼동이 생긴다는 지적에 "크루명을 풀네임으로 표기해 혼란을 줄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Mnet '스맨파' 측은 8일 조이뉴스24에 "비투비는 뱅크투브라더스 크루가 이미 쓰고 있던 약칭이지만 혼란을 드리게 된 부분을 인지해, 향후 방송상 혼란을 줄이고 변별력을 높이고자 크루명을 풀네임으로만 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비더스맨파' 방송 화면 [사진=Mnet]
'비더스맨파' 방송 화면 [사진=Mnet]

이어 "로고 및 시그널도 독창성을 높이기 위해 빠르게 변경 작업을 진행해, 차주부터는 변경된 버전으로 선보이겠다"며 "'스맨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Mnet은 '스맨파' 크루 중 하나인 '뱅크 투 브라더스'를 줄여 'BIIB'(비투비)로 홍보했고, 이에 비투비의 팬들은 크루명 표기부터 로고까지 비투비가 과거 사용했던 것과 유사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Mnet은 '뱅크 투 브라더스'를 '비투비'로 줄여 부르는 것은 물론 투표를 받을 때도 뱅크 투 브라더스를 '비투비'로 기재해 투표하도록 유도했고, 유튜브에서도 크루의 풀네임인 '뱅크 투 브라더스'를 검색하면 '스맨파' 관련 영상은 전혀 검색되지 않아 빈축을 샀다.

이와 관련한 논란이 커지자 '스맨파' 측은 크루명을 비투비가 아닌 풀네임으로 표기하는 것은 물론 로고 및 시그널 역시 변경 작업을 거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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