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네고왕' 스핀오프 ''사달라'' MC 발탁…티저 공개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조나단이 웹예능 '네고왕'의 스핀오프 ''사달라'' MC로 발탁됐다.

'사달라'는 오는 11일 1화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에서 방송되며, 오늘 4일 밤 6시 30분에 티저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달라'는 세상의 모든 상품을 4달라(5000원)에 딜하는 조나단의 리얼 '사달라' 프로젝트쇼로 웹 예능과 라이브 커머스를 넘나드는 신개념 콘텐츠다.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웹 예능이 공개되고, 3시간 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에서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된다. 방송에서는 단돈 4달라에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수량을 사수하기 위해 MC 조나단이 브랜드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앞으로 식음료는 물론 리빙, 전자 등 어떤 상품이 소개될 지 기대를 모은다.

조나단은 이른바 암살 개그로 베테랑 MC들을 들었다 놨다 할 정도의 입담과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어 MC로 발탁됐다. 한국 생활 15년 차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조나단이 '사달라'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주목된다.

달라스튜디오는 이번 프로그램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과 손을 잡았다. 방송에서 확정된 수량의 상품은 방송 당일 밤 9시 30분부터 15분 동안 그립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셀프 라이브 커머스 쇼를 진행하는 조나단의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될 티저에서 조나단은 명실상부 네고왕 황광희를 넘어서는 남다른 각오를 내비칠 예정이다. 제작진에게 프로그램 콘셉트를 듣고 "거의 네고왕의 더 심한 버전 아니에요? 이 정도면?"이라고 했다니, 네고왕을 넘어서는 새로운 시리즈가 될지 귀추를 모은다. 특히 오늘은 프로그램 런칭 기념으로 500원 딜이 있을 예정이며, 이번 회차만 라이브 커머스가 내일, 5일 오후 9시 반에 그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티저는 오늘 밤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