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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신혼여행 중 무슨 일? "전화라도 받아주지…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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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돈스파이크가 신혼여행 중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지난 3일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시아나 항공사 분들아 제 러기지가 안 왔다. 양말 한 짝도 없는 신혼여행. 혈압약도 없고 제발"이라며 "전화라도 좀 받아주지. 아시아나 너무하네"라고 호소했다.

돈스파이크가 신혼여행지에서 캐리어를 받지 못했다. [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돈스파이크가 신혼여행지에서 캐리어를 받지 못했다. [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은 돈스파이크가 신혼여행지에 도착했으나 항공사로부터 짐이 도착하지 않아 여행지에서 발이 묶인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얼굴을 구긴 채 가까이 촬영해 돈스파이크의 분노를 짐작케 한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 6월 4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한 방송을 통해 신부에게 커플링, 웨딩링, 프로포즈링을 선물했다며 "다 해주고 싶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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