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수지가 유인식 감독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수지는 29일 첫 방송되는 ENA채널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OST에 참여했다.
이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는 서정적 발라드의 대가 노영심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하는 가운데 수지를 비롯해 넬 김종완, 선우정아, 원슈타인, 오존, 메이트리가 참여해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에 따르면 수지가 OST 가창자로 나선 이유는 다름 아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연출자인 유인식 감독을 지원사격하기 위함이다. 수지는 2019년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 출연하며 유인식 감독과 인연을 쌓았다.
이에 수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에 참여하며 유인식 감독과의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수지는 지난 24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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