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방배 포카치아, 바게트 달인과 탈모 샴푸 개발 달인을 소개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포카치아, 바게트 달인을 소개한다. 웰빙 빵 열풍을 타고 각광받기 시작한 사워도우. 발효 시간은 길지만, 특유의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 때문에 빵 덕후들의 마음을 빼앗은 사워도우 반죽으로 빵을 만드는 곳이 있다. 방배동 골목 깊숙이 숨어 있는 달인의 빵집이다.
이른 새벽부터 손수 반죽하고 발효해서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는 포카치아와 바게트!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특히 쫄깃한 포카치아를 찍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수프는 이곳의 별미라고 한다. 캐나다에서 쌓아온 제빵 실력을 한국에서 마음껏 펼치고 있는 선지훈(男 / 38세 / 경력 8년) 달인의 정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인생 사워도우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지난 시간, 깊은 해저 속을 여유롭게 유영하는 모습으로 마치 현대판 인어공주를 연상케 했던 프리 다이버 백승연(女 / 28세 / 경력 5년) 달인. 이번 주에도 물속 깊은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하는 또 한 명의 인어공주, 문아름(女 / 39세 / 경력 7년) 프리 다이버가 '생활의 달인'에 떴다. 지난 백승연 달인과는 또 다른 호흡법으로, 순식간에 물속 깊은 곳까지 들어가 엄청난 물의 압력을 견뎌내는 문아름 달인. 단 한 번의 호흡으로 무려 수심 60m 아래까지 내려가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질소마취 한계에 달하는 수심속에서 몸의 한계에 도전하는 그녀의 위대한 도전을 '생활의 달인'에서 함께 한다.
탈모인 1천만 시대, 탈모인들의 모발과 잃어버린 자신감까지 풍성하게 채워줄 탈모 관리 달인을 소개한다. 예민한 두피를 가진 사람들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탈모 관리법을 알려준다는 이정윤(男 / 41세) 달인. 약한 두피에 힘을 불어넣고, 자극 없이 머릿결을 관리할 수 있다는데. M자형 탈모로 인해 탈모인들이 가진 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이정윤(男 / 41세) 달인의 노력이 담긴 탈모 관리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 본다.
일본식 삼각 김밥 달인도 만난다. 인파가 붐비는 도쿄의 오츠카 역. 분주한 거리를 걷다 보면 놀랄 정도로 줄이 늘어선 한 노포를 만날 수 있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늘 붐빈다는 이곳의 정체는 일본식 삼각 김밥인 오니기리 가게. 니가타현의 고급 쌀, 오키나와 고급 소금을 사용하고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게 약 50여 가지의 속 재료를 준비하는 오니기리의 천국이다.
하지만 이 오니기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이가 따로 있다. 빠르고 절도 있는 손목 스냅으로 밥의 모양을 잡고 김을 싸는 코시베 츠토무(男 / 60세 / 경력 30년) 달인이다.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그의 손놀림에 일본에서는 '오니기리 장인'이라 부른다고 한다.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놀라운 일본식 삼각 김밥의 기술을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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