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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범죄도시2', '부산행'도 넘는다…'마녀2' 6일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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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마녀2'가 6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범죄도시2'가 '부산행' 기록을 곧 넘어설 전망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12만49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7만8천618명이다.

'범죄도시2'가 천만 영화 등극 후에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범죄도시2'가 천만 영화 등극 후에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마녀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NEW]
'마녀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NEW]

이로써 '마녀2'는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첫 날 2018년 개봉된 전작 '마녀'의 두 배가 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마녀2'는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넘어선 바 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신예 신시아가 1408대1의 경쟁률을 뚫고 김다미를 잇는 새로운 마녀로 발탁됐으며, 조민수, 서은수, 박은빈, 성유빈, 진구, 이종석 등이 출연했다.

'범죄도시2'는 같은 날 7만9천532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천153만9천840명이다. 조만간 '부산행'의 최종 스코어인 1천156만7천662명을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산행'은 마동석이 출연했던 천만영화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3위는 '브로커'가 차지했다. 2만822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는 112만8천307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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