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파라마운트+ 마크 스펙트 총괄대표가 아시아 첫 진출지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는 티빙X파라마운트+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최정상 파라마운트+(Paramount+)가 6월 16일 티빙에 공식 론칭된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기념하는 '티빙X파라마운트+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사진=티빙]](https://image.inews24.com/v1/8b6e7f74d4350b.jpg)
이날 행사에는 파라마운트 중앙 & 북유럽, 아시아 총괄대표 마크 스펙트(Mark Specht), 파라마운트 아시아 사업 및 스트리밍 대표 박이범, 티빙 양지을 대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헤일로'에 출연한 배우 하예린과 공정환, 공동투자작인 '욘더'의 이준익 감독이 참석했다.
양지을 대표는 "파라마운트가 제공하는 글로벌 OTT서비스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소개하는 자리다. 국내 대표 OTT서비스에서 브랜드화 형태로 서비스될 뿐만 아니라 끈끈한 파트너십을 맺는 자리이기도 하다. 새로운 가족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소개하러 나왔다"라며 파라마운트 중앙 & 북유럽, 아시아 총괄대표 마크 스펙트(Mark Specht)를 소개했다.
마크 스펙트 총괄대표는 "대한민국은 OTT 사업은 물론 콘텐츠 로 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다"라며 "오늘의 론칭은 우리 OTT사업의 이정표"라고 했다.
이와 함께 "파라마운트 플러스는 현재 라틴 아메리카, 북유럽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이어 약 60개의 시장에 올해 말까지 진출할 예정이며 오늘의 한국 진출과 차주의 영국 진출이 포함돼 있다"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몇 개의 국가에 진출하는 것에 국한되는 게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별로 진출 접근 방식을 차별화하고 있다. 제휴 모델이 있고 티빙과의 파트너십이 이에 포함된다.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티빙에 서비스하는 것을 넘어 광범위한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제작하는 것을 포함돼 있다. 여러 업무를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마크 스펙트 총괄대표는 "아시아는 미래다. 특히 OTT 사업에 있어서 미래라고 할 수 있다. 인구, 기술, 창의력 덕분에 아시아는 꼭 진출해야 하는 대륙이며 OTT 사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더욱 그렇다"라며 "한국은 특히나 파라마운트+의 첫 진출지로 완벽한 곳이며 조만간 다른 곳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는 파라마운트+의 최신 라인업과 독점 콘텐츠는 물론 '미션 임파서블', '탑건', '트랜스포머', '대부', '포레스트 검프', 'CSI', '스폰지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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