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활동 공백 우려로 인해 하이브 주가가 이틀간 27% 하락했다.
16일 오전 9시 45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일 대비 2천500원(1.72%) 하락한 14만2천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이 개별 활동을 알리면서 그룹 활동 공백 우려가 발생하자 15일 하이브 주가는 약 25% 곤두박질쳤다.
이후 RM, 정국 등이 "방탄소년단은 해체하지 않는다"고 즉각 우려를 해소했으나, 하이브 주가는 국내 증시 반등에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하이브는 4거래일 동안 36% 가까이 주가가 하락했다.
현재 많은 증권사들은 방탄소년단이 개별 활동을 하더라도 그룹 구조의 수익에는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판단, 일제히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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