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가 1%대 시청률로 종영됐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종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 16회(최종회)는 전국 기준 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0.9% 보다는 소폭 상승한 수치이지만, 1%대의 시청률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종영을 맞이했다. '너가속'은 1.9%로 시작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크게 받지 못한 채 줄곧 1%대를 유지해왔다.
'너가속'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 최종회에서는 박태양과 박태준이 모든 상처를 극복하고 행복한 결말을 그려냈다.
같은 날 방송된 JTBC '인사이더' 2회는 전국유료가구 기준 3.3%를, tvN '이브' 4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3%를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