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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백상 참석 확정…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첫 공식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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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소담이 갑상선 유두암 수술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4일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하며 "지난해 1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쉬었던 박소담이 6개월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다"라고 밝혔다.

박소담이 백상예술대상 무대에 오른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
박소담이 백상예술대상 무대에 오른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

영화 '특송'으로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박소담은 자신이 직접 쓴 진솔한 마음을 담은 대본으로 연극에 대한 애정을 표할 예정이며 젊은 연극상 시상자로 나서게 된다.

박소담은 지난해 12월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자신이 주연을 맡은 '특송' 홍보 일정에 불참했다.

그는 '특송' 서면 인터뷰를 통해 "많은 분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회복 중"이라며 "다시 한번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배우로서도 사람 박소담으로서도 아주 많이 건강해야 가능하겠다고 항상 생각하고 지내온 저이기에 저의 상태를 알고 많이 놀라고 두렵기도 했지만 앞으로 더 건강하게 오래 일할 수 있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소담 외에도 유재석, 신하균, 김소연, 유아인, 전종서, 박정민, 김선영, 이승기, 장도연, 최순진, 이봉련, 염정아, 강하늘, 이유영, 이다희, 차은우, 최민호, 채수빈, 문소리, 고수, 김우빈, 이광수 등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58회 백상예술대상은 2021년 4월 12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5월 6일 오후 7시 45분부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진행된다.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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