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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유해진→이현우 '도그데이즈' 크랭크업 "특별했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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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도그데이즈'(가제)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도그데이즈'(가제)는 반려견 덕분에 예기치 않게 엮인 이들의 기분 좋은 인생 반전 스토리를 그린 영화로, 지난 3월 31일 크랭크업 됐다.

'도그데이즈'가 촬영을 마쳤다. [사진=CJ ENM]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에 이어 최근 '파친코'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윤여정은 반려견과 단둘이 살고 있는 까칠한 건축가 민서 역으로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명실상부 충무로 대표 배우 유해진은 영끌 건물주 민상 역을 맡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 내공으로 유해진표 다채로운 매력을 전한다.

여기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딸을 맞이하게 된 부부 정아와 선용 역은 탄탄한 연기력의 김윤진과 정성화가 맡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세입자 수의사 진영 역은 김서형이 분해 카리스마를 벗고 인간적이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헤어진 여자친구의 반려견 스팅을 보기 위해 그녀의 남자친구인 ‘현’을 찾아온 다니엘 역으로 활약한다. 그리고 '영웅', '드림', '종이의 집'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현우가 여자친구의 반려견 스팅을 떠맡게 된 뮤지션 현 역으로, '라켓소년단', '무브 투 헤븐'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배우 탕준상이 청년 배달 라이더 진우 역으로 함께해 한층 풍성한 재미를 전한다.

3월 31일 촬영을 끝으로 훈훈함과 따뜻함이 가득했던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친 윤여정은 "웃음도 공감도 있는 영화다. 모두가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 유해진은 "무사히 모든 촬영 마칠 수 있어 다행이고, 무엇보다 추운 날씨 속에서 함께 고생한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윤진은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늘 즐거웠다. 우리가 생각하고 꿈꿔왔던 따뜻한 영화가 나온 것 같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정성화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촬영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막상 촬영을 하다 보니 반려견들이 대견하기도 했고 뿌듯했다. 멋진 스태프와 배우분들과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서형은 "반려견과 함께해 그 어느 때보다 특별했던 촬영이었다. 많은 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 다니엘 헤니는 "촬영하는 내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좋은 에너지가 관객분들에게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이현우는 "좋은 스태프와 배우분들, 그리고 최고의 동료 스팅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작품을 촬영하는 동안 따뜻했고 재미있었다. 저에게 잊지 못할 작품이 된 만큼 관객분들에게도 의미 있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 탕준상은 "마지막까지 챙겨주시고 도와주셨던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저의 파트너셨던 윤여정 선생님과 함께해 영광이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김덕민 감독은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의 노력과 고민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분들에게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남은 후반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감회를 드러냈다.

'도그데이즈'(가제)는 후반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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