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소나무 출신 가수 민재가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8일 팔레트엔터테인먼트는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소나무 메인보컬 출신 민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명지대 뮤지컬과에 입학할 정도로 뮤지컬에 대한 애정이 깊은 민재의 새로운 시작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재는 2015년 걸그룹 소나무로 데뷔, 팀의 리드보컬로 사랑받았다. 민재는 그룹활동을 마무리하고 본명 성민재로 뮤지컬배우 활동을 시작한다.
성민재는 뮤지컬 '빨래'로 출사표를 던진다. 6월10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막을 올리는 '빨래'에서 서울살이 5년 차, 지치지 않는 당찬 에너지를 가진 나영으로 분한다.
한편, 팔레트엔터테인먼트에는 한선천, 해나, 효은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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