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막내 정국이 대학 졸업식에서 총장상을 받았다.
정국은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2021학년도 학위 수여식에서 영상을 통해 졸업 소감 등을 전했다.
정국은 방송연예학과 17학번으로, 이날 총장상을 수상했다.
정국은 "졸업은 하나의 마침표인 동시에 시작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뭉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설레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것 같다"며 "저와 함께 졸업하시는 많은 학우 여러분들 졸업 축하드린다"고 졸업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후배님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겠다. 무언가를 배우는 일은 언제나 즐겁고 멋지고 설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꿈과 목표를 위해 지금처럼 열심히 나아가길 바라겠다. 여러분의 멋진 꿈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졸업한 정국과 작년에 졸업한 지민, 뷔를 포함해 BTS 멤버 7명 중 6명이 글로벌사이버대를 졸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월 10일과 12일,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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