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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최철호 음주난동·감스트♥뚜밥·에이미 징역3년·尹-安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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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최철호, 또 음주 난동…고성 지르다 현행범 체포

최철호가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TV조선 캡처 ]
최철호가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TV조선 캡처 ]

배우 최철호가 음주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철호는 3일 오전 0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음주 상태로 소리를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철호는 거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퇴거 요청에 불응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철호는 해당 건물에 거주하는 회사 대표를 만나러 갔다고 진술했으며,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지른 것 외에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최철호는 2009년 여자 후배 폭행 후 거짓 진술로 자숙 및 하차를 했고,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2020년 12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최철호는 동남아 유학 관련 사업 실패 후 택배 일용직을 한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이후 한 드라마에 특별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 감스트♥뚜밥, 열애 공식 발표…공개 키스 '애정 폭발'

감스트 뚜밥이 열애 사실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
감스트 뚜밥이 열애 사실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

BJ 감스트(본명 김인직)와 뚜밥(본명 오조은)이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감스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 여자친구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5살 연하 뚜밥이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밝혔습니다.

그간 감스트의 열애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난무했고, 여자친구가 뚜밥이라는 소문이 확산됐습니다.

이에 감스트와 뚜밥은 방송에 함께 출연해 "저희 사귑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감스트는 "저희가 1월 5일에 소개팅을 하고, 4일 만인 9일에 사귀었다. 현재 한 달 반째 열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뚜밥은 "열애 사실을 빨리 밝히지 않은 이유는 '결혼할 거 아니면 얘기 안 하는 게 낫다'라고 생각했다. 꼬리표를 계속 달고 살아야 되고, 이간질도 많이 생긴다고 하더라"라며 "또 서로에 대해 많이 모르는 단계니까 서로에 대해 최대한 알고 단단하게 결속이 됐을 때 밝히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서 미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감스트는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제 이상형에 딱 맞다"라며 "예쁘게 잘 사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감스트와 뚜밥은 커플 사진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커플링으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또 키스하라는 요구에 공개 입맞춤까지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세 번째 마약' 에이미, 징역 3년 선고 "죄질 불량해"

 에이미가 마약투약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사진은 에이미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
에이미가 마약투약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사진은 에이미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

세 번째 마약에 손댄 에이미가 검찰 구형량보다 무거운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날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신교식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마약투약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공범 오모 씨에게도 구형량보다 6개월 높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에이미는 올해 1월 귀국, 6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했습니다. 앞서 동종의 전과가 2회가 있습니다. 에이미 측 변호인은 앞선 공판에서 "비자발적으로 감금된 상태에서 이뤄졌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반박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해 검찰 구형량 보다 무겁게 판시했습니다.

◆ 尹-安 단일화 "반드시 정권교체"

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윤석열·안철수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공정과 상식, 통합과 미래로 가는 단일화 공동선언문'에서 "오늘부터 정권교체를 향한 국민의 여망을 담아 국민 통합과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단일화 선언으로 완벽한 정권교체가 실현될 것임을 추호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전투표일(4~5일)을 하루 앞두고 안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 윤 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약속하며 후보직 사퇴 의사를 표명한 것입니다. 윤 후보와 안 후보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마지막 TV 토론 이후 강남에 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매형 집에 모여 2시반 동안의 심야 회동끝에 이같은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야권 후보 단일화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국민들이 하는 것"이라며 "역사와 국민을 믿고 꿋꿋하게 걸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와 경쟁 또는 협력하면 거대 양당을 넘어서는 정치변화를 이뤄내길 기대했던 저로서는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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