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기상청 사람들' 시청률이 상승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6.1% 보다는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수도권 기준으로는 8.1%를 얻었다.
이날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는 아버지로 인한 오해를 풀고 서로의 아픔을 위로했다. 그렇게 둘의 사랑은 깊어졌고, 하경은 시우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반면, 한기준(윤박 분)과 채유진(유라 분)은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높은 월세 탓에 이사를 준비 중인 기준은 신혼 부부 전세 자금 대출을 고려하고 있었다. 그러려면 혼인신고서가 필요했는데, 망설이던 유진이 혼인신고를 조금만 미루자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같은 날 방송된 KBS 1TV '태종 이방원'은 9%, KBS 2TV '신사와 아가씨'는 32.9%,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9.8% TV조선 '결혼작사이혼작곡3'(결사곡3)은 6.7%의 시청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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