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황정민의 연극을 관람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정민이 오르는 연극 '리차드 3세'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빨간 패딩을 입고 있는 모습. 코트 차림의 캐주얼한 차림을 한 염정아와 손을 꼭 잡고 '리차드 3세'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차드 3세'는 15세기 영국, 뛰어난 권모술수와 유머, 총명한 식견을 지닌 왕족으로 태어났지만 못생긴 곱추라는 이유로 항상 뒷전으로 밀려나 있던 요크가의 셋째 아들 글로체스터가 비틀린 욕망으로 가질 수 없는 것들을 탐하는 이야기. 배우 황정민, 장영남, 윤서현 등이 출연하며 13일까지 공연된다.
김혜수, 황정민은 1970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졌다. 김혜수는 염정아와 함께 개봉 예정인 영화 '밀수'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의 훈훈한 우정에 네티즌도 흐뭇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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