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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데뷔 6년만 결국 해체 "각자의 길 걷는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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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이프릴이 해체한다.

DSP미디어는 2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에이프릴 프로필 사진 [사진=DSP미디어]

DSP미디어는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기간 논의와 고민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 지었다"며 "에이프릴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6인의 멤버에 대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에이프릴은 2015년 첫번째 미니앨범 '드리밍'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봄의 나라 이야기', '예쁜게 죄' 등 통통 튀는 노래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탈퇴 멤버 이현주를 중심으로 한 팀 내 왕따 논란 및 불화설에 휘말리면서 팀 활동은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아래는 DSP미디어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DSP미디어 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에이프릴 해체에 대한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기간 논의와 고민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을 지었습니다.

에이프릴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6인의 멤버에 대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지난 6년여간 에이프릴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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