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위 행진 중인 가운데 '해적2'와 '킹메이커'가 개봉된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1만9천69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20만8천655명이다.
지난 12월 15일 개봉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팬데믹 이후 최고의 오프닝부터 2020년, 2021년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는 등 계속해서 기록 경신을 해왔다. 여기에 개봉 37일 만에 7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다.
이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 질주를 막을 신작이 새롭게 등판한다. 바로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다. 두 영화는 개봉날인 26일 오전 7시 50분 기준 각각 49.9%와 25.3%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2위는 '씽2게더'가 차지했다. 같은 날 1만1천7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68만7천6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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