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지현우가 '2021 KBS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현우는 '신사와 아가씨' 타이틀롤로 활약 중이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연기대상'에서는 가수 성시경 배우 김소현, 이도현이 진행을 맡았다.
지현우는 13년 만에 돌아온 KBS 주말극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지현우는 '신사와 아가씨' 방송 초반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최고의 자리에 앉았다.
이날 지현우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지금도 대사를 다 외우지 못한 두려움을 갖고 카메라 앞에 선다"라면서 "시청자 분들의 마음의 온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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