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역사 왜곡 및 안기부 미화 의혹에 휘말린 JTBC '설강화'로 인해 관련주인 제이콘텐트리 주가도 하락했다.
20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천350원(2.54%) 하락한 4만9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11월 22일 최고점 8만5천900원을 찍은 이후 약 42% 가까이 하락한 수치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는 방송 전부터 역사 왜곡, 간첩 및 안기부 미화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조현탁 PD는 역사 왜곡 의혹에 대해 "1987년도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당시 군부 정권 상황 외에 모든 것이 가상의 창작물이다"고 해명했으나, 현재 '설강화' 방영 중지 청와대 국민청원은 이틀만에 23만명을 돌파하며 전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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