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에 '칠갑산'의 주병선, 브로콜리너마저 류지, '꽃바람 여인' 조승구, 그리고 이예준이 활약했다. 167대 가왕은 겨울아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장기집권을 노리는 4연승 가왕 '곰발바닥'의 방어전 무대와 막상막하 실력자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복면가왕' 조승구, 브로콜리너마저 류지, 이예준, 주병선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891a6a3de4a047.jpg)
이날 167대 가왕의 왕좌는 '겨울아이'에게 돌아갔다. 5연승에 실패한 '곰발바닥'의 정체는 '보이스 코리아2' 우승자 이예준이었다.
4연속 가왕을 지낸 이예준은 "오랫동안 음악을 하는 게 꿈이다. 떳떳하게 음악을 하겠다"고 목표를 전한 데 이어 "감사합니다. 행복했습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주병선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 금상으로 데뷔해 인생 히트곡이자 데뷔곡인 '칠갑산'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인물. 이날 주병선은 '칠갑산'을 라이브로 선보여 원조의 위엄을 드러냈다.
브로콜리너마저의 드러머 겸 보컬 류지는 "멤버들 없이 무대에 처음 섰더니 외롭다"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꽃바람 여인'의 조승구는 암투병을 거쳐 1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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