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성민지가 '도전 꿈의 무대' 5승에 성공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성민지는 김남제, 박수영, 최영재, 신현일을 제치고 5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성민지는 20번째 5승 가수이자 여자로는 4번째 5승 가수가 됐다.
성민지는 "아빠와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민지의 아버지는 "성민지 만세 대한민국 만세"라고 환호했다.
이에 앞서 성민지는 "엄마 아빠 사이가 그렇게 친밀하지 않은데 결혼기념일에 아빠가 엄마에게 소고기를 사주셨다. 부모님 사이가 좋아져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아빠와 서먹서먹한 사이였는데, 5승을 준비하며 친해졌다"라고 전했다. 성민지의 아버지는 "주변에서 민지 사인을 부탁해서 받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또 "식당에서 '아침마당' 나왔다고 알아봐주시고 건강에 대해서 많이 챙겨주셔서 고맙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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