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복면가왕' 겨울바다는 최준석 "현역 시절 불친절 팬서비스? 오해 풀고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겨울바다의 정체는 전 프로야구선수 최준석으로, 현역 시절 팬들과 오해를 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을 노리는 가왕 '곰발바닥'과 그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듀엣 무대가 시작된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겨울아이와 겨울바다의 대결로, 이승철의 '인연'을 선곡해 애절한 감성 무대를 완성했다. 겨울아이가 "정말 강력하다"는 평가 속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가왕'에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복면가왕'에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복면을 벗은 겨울바다의 정체는 전 프로야구선수 최준석이다.

김병현, 황재균, 손아섭 등 야구선수들의 출연을 보며 '복면가왕' 출연을 기다렸다고. 그는 "제가 제일 잘하지 않을까 싶다. (다른 사람들은) 제 밑에"라고 장난스럽게 이야기 했다.

야구선수 중 가장 무거운 선수였다는 그는 "현역 시절에 130kg이었다. 뚱뚱해서 야구를 못한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 이 몸으로도 스포츠를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팬들과 오해를 풀고 싶다고도 말했다. 최준석은 "현역 때 덩치에 맞지 않게 되게 예민했다. 자켓을 입고 야구장에 갔는데 홈런이나 안타를 쳤다면 속옷, 양말을 똑같이 입고 똑같은 길로 갔다. 팬들이 사인과 사진을 요청했을 때 '내 루틴에서 벗어나는데'라고 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현재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준석은 예능에 계속 출연해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복면가왕' 겨울바다는 최준석 "현역 시절 불친절 팬서비스? 오해 풀고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