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엑소 세훈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연기자 변신에 나선다.
오세훈은 20일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에 황치역 역으로 첫 등장한다.
오세훈이 맡은 황치형은 극 중 주요 배경이 되는 패션회사 더 원 오너의 늦둥이 아들이자, 누나인 황치숙(최희서 분)과는 달리 셈이 빠르고 분위기 파악에 능하며 하고 싶은 말은 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형이 본격적으로 첫 등장, 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더 원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하영은(송혜교 분)이 이끄는 디자인 팀의 일원으로서 업무를 해나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오세훈은 그동안 그룹 엑소의 멤버로서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 웹무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발산해왔으며, 안방극장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인 만큼 어떤 연기와 매력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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