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임지연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 출연을 제안받았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15일 조이뉴스24에 "임지연이 '더 글로리'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배우 임지연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5f39030300b00.jpg)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후 가해자가 결혼을 한 뒤 출산해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이의 담임 교사로 부임한 뒤 그 때부터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사악하고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송혜교가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지은 '더 글로리'는 '더 글로리'는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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